롯데 위기 속 자구책 공개! 자산 매각 추진
롯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
최근 롯데그룹은 유동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기업 설명회에서는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롯데쇼핑, 호텔롯데 등 주요 계열사의 전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들은 각각의 상황에 맞춘措施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여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수익 자산 매각, 부채 감축, 보유 자산의 재평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의 안정성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저수익 자산 매각 및 투자 조정
롯데케미칼은 저수익 자산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재 여수 및 대산 공장에서 원가 절감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의 투자 집행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내에서 이루어질 예정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초화학 비중을 2030년까지 현재 60%에서 30% 이하로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저수익 자산 매각을 통해 자본을 유동화합니다.
- 원가 절감 프로젝트로 운영 효율성을 높입니다.
- EBITDA 내 투자 집행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합니다.
부채 감축 목표 및 전략
롯데건설은 부채를 1조원 이상 줄이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올해 말 부채 비율을 187.7%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금성 자산과 차입금 목표를 각각 1조 3000억원, 1조 9000억원으로 설정했습니다. 또한 우발채무 규모를 3조 6600억원에서 2조 4700억원으로 줄이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유동성 확보와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호텔롯데의 면세 부문 변화
호텔롯데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면세 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해외 부실 면세점 철수를 검토하며 점포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롯데는 일본, 베트남, 호주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이며, 고정비 절감을 위해 롯데월드타워 내 호텔 영업면적 축소와 구조조정 작업 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의 자산 재평가 계획
| 2009년 자산 재평가 | 재평가 전 자산 | 재평가 후 자산 |
| 부채 비율 개선 | 3조 1000억원 | 6조 7000억원 |
롯데쇼핑은 보유 토지 자산의 재평가 계획을 발표했으며, 15년 만에 7조 600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009년 자산 재평가 당시, 롯데쇼핑은 3조 1000억원에서 6조 7000억원으로 자산 규모가 증가하며 부채비율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번 재평가는 부채비율 축소 및 신용도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사업부의 변화
롯데의 전자상거래 사업부는 현재 누적 적자 상태에 있지만 지난해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분야는 경기 회복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동성 확보를 위한 추가 전략
롯데는 각 계열사의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우려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가용 예금과 부동산 자산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롯데그룹 전체의 자산 수준은 139조원에 달하며, 롯데케미칼은 보유 예금 2조원을 포함, 총 4조원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 수준은 위기 상황에서도 그룹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롯데그룹은 최근의 유동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계열사는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강력한 유동성 관리로 기업의 내실을 다져 나갈 것입니다.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롯데그룹의 재무 건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 전망
롯데그룹은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기업 설명회를 통해 축적된 정보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롯데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