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천사’ 전북 전주 방문 소식 관심 집중!
전주의 천사,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
전주에서 ‘천사의 도시’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남긴 얼굴 없는 천사는 2024년에도 어김없이 기부를 진행하였다. 매년 성탄절 전후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액을 전달하는 이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올해 기부액은 총 8003만 8850원으로, 5만 원권 지폐와 돼지저금통 동전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는 전주를 더욱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얼굴 없는 천사가 남긴 메시지
얼굴 없는 천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가 기부할 때마다 남기는 편지는 기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번 기부에서는 "소년소녀 가장 여러분, 따뜻한 한해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편지가 담겨 있었다. 이런 메시지들은 기부 수혜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희망을 준다.
- 노송동 주민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 전화를 받은 직원이 탑차 아래에 구역을 확인하였습니다.
- 구역에서 찾은 기부 물품은 5만 원권 묶음과 돼지저금통이었습니다.
과거에 대한 회고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는 200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성탄절마다 이어지고 있다. 그는 25년간 26차례에 걸쳐 총 10억 4483만 6520원의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첫 기부에서는 58만 4000원이 들어 있는 돼지 저금통과 함께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해 써달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이와 같은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천사의 나눔 정신
노송동 주민들은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열고 있다. 특히, 10월 4일은 '천사의 날'로 지정되어 천사축제가 개최됩니다. 이 축제는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매월 4일에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날'을 정해 어르신을 초청하여 중식 제공, 이·미용 봉사, 문화누리카드 장터 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의 특별한 전통과 지속성
기부 시작 연도 | 총 기부 금액 | 기부 횟수 |
2000년 | 10억 4483만 6520원 | 26회 |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전통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나눔의 문화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는 따뜻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나눔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전주 시민들의 반응과 향후 계획
전주 시민들은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에 깊은 감동을 받으며, 그의 기부 활동을 잘 알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문화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 기부 정신을 본받아 스스로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기를 바란다.
마무리 및 다짐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는 지역 사회에 큰 희망과 영감을 주어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행동은 다른 이들에게도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이러한 전주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속되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