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성공 비결 권상우의 배우 철학 공개!

권상우의 영화 <히트맨 2> 소개

배우 권상우(49)가 또 다른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히트맨 2>는 2020년 개봉한 <히트맨>의 속편으로, 권상우는 전직 국정원 요원이자 웹툰 작가인 ‘준’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는 웹툰 작가가 된 ‘준’이 술에 취해 실수로 1급 기밀을 만화로 그려 업로드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활극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권상우는 다양한 코미디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력으로 또 한 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미디 장르에 대한 권상우의 애정

권상우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경험하며 고민을 많이 했지만, 현재 그가 느끼는 가장 큰 즐거움은 코미디 장르에서 비롯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코미디 영화는 제대로 대우받지 못한다"며 코미디 연기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미디 장르가 다른 장르들에 비해 연기와 연출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더욱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 권상우는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지만 코미디가 가장 큰 재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 그는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우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 코미디 연기를 잘하는 배우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배우로서의 목표와 비전

많은 배우들이 ‘1000만 관객’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권상우는 그와는 다른 목표를 세워놓았다. 그는 ‘계속해서 300만 관객을 모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관객 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로서의 의미 있는 성공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기는 것보다, 알짜배기 성공을 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히트맨 시리즈의 미래

권상우는 <히트맨> 시리즈의 연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미 3편의 이야기를 구성해 놓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 시리즈가 '계단 오르듯 발전하는 영화가 되기를 바라며'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이처럼 후속 작품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그의 자세는 향후 영화 산업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루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

권상우는 코미디뿐만 아니라 코미디와 액션을 혼합한 작품에 대한 욕심도 강하다. 그의 액션 장면은 대역 없이 촬영되며, 그는 항상 좋은 신체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는 그가 액션 장르에서도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목표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관객과의 소통

권상우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들이 그의 작품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관객의 피드백을 귀 담아 듣고 영화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며, 보다 나은 작품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이후의 영화 시장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개봉한 첫 번째 <히트맨>은 247만 관객을 기록했지만, 이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결과였다. 권상우는 앞으로의 영화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내비쳤다. 그는 "영화 시장이 어렵더라도 좋은 영화는 결국 관객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긍정적인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영화 <히트맨 2>의 요소와 재미

<히트맨 2>는 다양한 재미와 흥미로운 요소들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토리 전개, 캐릭터간의 유머러스한 대화, 그리고 의외의 반전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꼭 극장에서 영화를 봐줬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전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그의 신작에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