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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사업 반대 궐기대회
9일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궐기대회에서는 수입천댐 건설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2000여명의 양구군민과 지역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절박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서흥원 군수와 정창수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은 궐기대회에서 환경부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주민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댐 건설이 지역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궐기대회를 통해 강력한 의사를 표출했습니다.
반대 의견 수렴 및 발표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유승철 반대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이 댐 건설 계획에 대한 경과보고를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불만을 모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서흥원 군수와 정 의장은 궐기사를 통해 그들의 확고한 결의와 다짐을 발표했으며, 결의문 낭독으로 지속적인 투쟁 의지를 전했습니다.
- 서흥원 군수는 “수입천댐 건설은 청정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정창수 군의회 의장은 주민과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민들은 삭발를 통해 대정부 투쟁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양구군민의 연대와 결의
궐기대회에 참석한 양구군민들은 댐 건설 반대를 위한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일치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양구의 존립을 위해 반드시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서흥원 군수는 기후 대응이라는 명분 아래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비판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환경부의 정책 반영 필요성
양구군은 환경부가 발표한 댐 건설 후보지 중 하나로, 주민들은 이 결정이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기후 대응과 환경 보호는 상반되거나 충돌하는 이해관계가 아니라,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주민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부에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속적인 투쟁 계획
투쟁 계획 발표일 | 행사명 | 주요 내용 |
2023년 5월 5일 | 수입천댐 결사 저지 특별위원회 구성 |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 수렴 |
2023년 5월 8일 |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 반대 추진위원회 창립 | 댐 건설 계획 백지화를 위한 투쟁 의지 다짐 |
양구군민들은 수입천댐 건설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투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각종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각계각층의 충실한 동참이 향후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양구군민의 강한 의지와 연대는 앞으로의 환경 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수입천댐 건설을 둘러싼 논란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환경부와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갈 것입니다.
환경 보호 중요성 재확인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구군민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지역의 청정 자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주민들의 단합된 행동은 지역사회의 힘이자 댐 건설 저지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댐 건설 반대에 그치지 않고, 개발과 환경 보호를 함께 고려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