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찾기 뮤지컬 페이크북 27일 공연!
달서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소개
달서아트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DSAC(달서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공연은 뮤지컬 '페이크북'으로, 27일(금) 오후 7시 30분 청룡홀에서 열립니다. 주인공 '영심'은 인기 스타의 꿈을 꾸는 고등학생으로, SNS의 힘을 빌려 성공의 길을 걷지만, 결국 타인을 사칭한 사실이 드러나 여러 가지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EG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로, 현대 청소년의 사회적 이슈와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뮤지컬 '페이크북'의 주제와 메시지
뮤지컬 '페이크북'은 SNS 의존의 위험성과 현대 사회의 청소년들이 겪는 정체성 문제를 다룹니다. 주인공 영심은 SNS에서 리아라는 인물의 사진을 도용하여 인기를 얻지만, 결국 자신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타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나다움'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를 찾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잃지 말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라는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주제는 2019년 초연당시에도 큰 호평을 받았으며, 재연에서도 변화된 대본과 음악적 요소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 뮤지컬 '페이크북'에서는 주인공이 SNS 타인을 사칭함으로써 그로 인한 갈등과 자기 정체성을 탐구합니다.
- 현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나다움'의 가치와 자아 찾기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 음악의 하모니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EG뮤지컬컴퍼니의 사명과 비전
EG뮤지컬컴퍼니는 대구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뮤지컬 제작 단체입니다. 2015년에 창립된 이래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소재로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왔습니다. 저출산, 비혼, 개인주의와 같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은 관객에게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세계화를 목표로 더욱더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예술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출연진과 제작진 소개
뮤지컬 '페이크북'은 이응규 연출을 시작으로, 안무에는 김채린, 음악에는 민다은 작곡가가 참여합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박다영, 김태윤, 장홍석, 임한나 배우들이 활약합니다. 이들은 각자 독특한 매력과 연기력을 지니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들의 열연과 함께 무대의 완성도가 높아져 공연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릴 것입니다. 이러한 제작진과 출연진의 조화는 '페이크북'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티켓 예매 정보
| 공연 일정 | 2023년 10월 27일 | 오후 7시 30분 |
| 장소 | 청룡홀 | 달서아트센터 |
| 관람 연령 | 6세 이상 | 전석 1만원 |
티켓 예매는 달서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모든 관객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만큼, 더욱 많은 관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연의 의의와 영향
'페이크북'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현대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고, 청소년들이 겪는 정체성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뮤지컬은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게 유익한 공연이 될 것입니다. 공연 관람 후 관객들이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SNS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마무리 및 기대
달서아트센터의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 단체가 창작한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페이크북'이 그 일환으로 성공적인 공연이 되기를 희망하며,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생각과 감동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객들의 성원이 모여, 지역 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