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판매장 공동사업 첫 성공 열린다!
서울에서 청정 포천 농특산물의 새로운 유통채널 등장
최근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동서울농협 본점 옆에 ‘경기 포천 관인농협 농축산물 판매장’이 개장했습니다. 이 판매장은 서울 소비자들에게 포천 지역의 신선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첫 번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판매장 개장식에는 두 농협의 조합원과 지역 사회의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관인농협과 동서울농협의 협업 배경
동서울농협과 관인농협의 협업은 서로의 이익을 고려한 전략의 일환으로, 두 농협은 '도농상생공동사업'을 통해 더욱 강화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공동사업은 도시농협이 농축산물의 유통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농협은 이를 활용하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늘리는 최신 형태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농·축협 중 최초로 ‘유통채널 제공형’으로 진행되고 있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서울 소비자들이 포천 농특산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관인농협은 포천 다양한 농산물 구매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 양 농협 간의 협업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판매장의 면적 및 구조
경기 포천 관인농협 농축산물 판매장은 20평 (66㎡) 규모의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매대와 정육 작업실로 사용되며, 2층은 창고로 활용됩니다. 특히 1층에서는 포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합니다. 관인농협의 주력 농산물인 쌀, 그리고 전통주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게 됩니다.
사업 추진 과정과 계획
관인농협의 사업 착수는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10월에 첫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한 후, 11월에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어 다음 달에는 서로 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공식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8월에 판매장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최종적으로 판매장을 개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양측의 신뢰와 협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농협 조합장들의 기대와 비전
| 장만선 동서울농협 조합장 | 경제사업의 성장 발판 마련 | 지역 소비자로부터의 신뢰 쌓기 |
| 김경식 관인농협 조합장 | 서울의 새로운 판로 확장 | 농산물 유통 혁신을 위한 협업 강조 |
장만선 조합장은 이번 판매장의 개점을 통해 지역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경제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습니다. 반면, 김경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포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두 조합장의 발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서울 소비자들의 반응
판매장에 대한 서울 소비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청정 포천 지역의 농특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소비자는 "서울에서 포천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하며 자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앞으로의 지속적인 고객 유치를 위한 좋은 기초가 될 것입니다.
향후 계획 및 판매장 운영 방안
향후 이 판매장은 포천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과 축산물의 지속적인 공급 고리를 마련할 것입니다. 관인농협은 자체 농산물 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서울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도 높일 것입니다. 또한, 동서울농협과의 협력을 통하여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꾀할 계획입니다. 이는 두 농협이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강력한 전략의 하나로 작용할 것입니다.
결론: 새로 열린 기회의 장
이번 협업과 판매장 개장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농업과 도시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서울에서도 신선한 포천 농특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농협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두 농협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