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화장실 이제는 걱정 없는 청결을 경험하다!
코레일의 시설 개선 작업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쾌적한 열차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KTX 열차 및 철도역 화장실 개선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2004년에 도입된 KTX-1 46편성 중 노후화가 심각한 화장실을 선별하여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개선 작업은 고객이 더욱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X 화장실 개선 계획
KTX-1의 노후화된 화장실에 대한 정비가 시행된다. 이 가운데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된 객차 35칸의 화장실은 오는 9월까지 내외부 시설 점검과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KTX 이용 고객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전체 46편성 화장실에는 자동분사 탈취제를 설치해 쾌적한 공기를 유지하고, 악취 저감 효과가 검증된 세정제를 사용할 계획이다.
- KTX-1 화장실의 정비와 시설 점검이 포함된다.
- 자동분사 탈취제로 공기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 악취 저감 효과가 입증된 세정제가 사용될 예정이다.
무궁화호 열차 화장실 개선
무궁화호 열차의 화장실에도 개선 작업이 이루어진다. 살균 장치를 시범 설치하여 2개월 간 운영한 결과, 공기 질 개선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해당 장치를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무궁화호 이용 고객에게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철도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철도역 화장실 개선 방안
코레일은 철도역 화장실의 개선 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보무늬(QR코드) 활용을 통해 고장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용자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고장이나 불편 사항을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서울, 오송, 대전, 동대구, 부산의 5개 역에서 시범 운영될 계획이다. 이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접근 방법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
코레일의 고객 만족 노력
추진 사항 | 목표 | 비고 |
KTX 화장실 개선 | 쾌적한 이용 환경 제공 | 9월까지 정비 완료 |
무궁화호 화장실 살균 장치 도입 | 공기질 개선 및 위생적 관리 | 연말 도입 예정 |
QR코드 신고 시스템 구축 | 신속한 불편 신고 | 5개역 시범 운영 |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코레일은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와 무궁화호의 화장실 및 철도역 화장실 개선 작업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설 개선 작업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노력은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고객 서비스 전반에 걸친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도 코레일은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