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반격 최윤범 영풍 매수 제안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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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과 자사주 매입 결정

2024년 10월 2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경영권 분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자사주 공개매수 발표를 통해 전체 주주를 위한 결정임을 강조했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자사주 매입 계획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걸쳐 320만주를 공개매수할 예정으로, 이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제안한 공개매수 금액보다 약 10% 높은 가격이다.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통해 자사주의 전량을 소각하고 그로 인한 주주환원을 촉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사의 미래를 위한 행동으로써, 최 회장은 과거 경영권을 내주는 방식에 대해 고민했으나 현재의 선택을 정당화했다.

공개매수의 배경과 이유

최 회장은 공개매수 가격에 대해서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자사주 공개매수가 경영권 방어의 일환이 아니라 전체 주주를 위한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고려아연의 잠재 가치는 120만 원도 가능하다"는 과거 영풍 사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고려아연의 현재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공개매수 물량의 18%가 적대적 인수합병 방어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아울러 고려아연 경영권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나누며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로 자연스럽게 결정되었다.
  • 전체 주주를 위한 공개매수 참여를 바라며, 경영의 투명성을 지키고자 한다.

경제적 차원에서의 공개매수

고려아연은 이번 발표를 통해 자사주 매입에 2조 663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인수합병로부터 회사가 보호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회사채 발행을 통해 1조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고, 차입금을 통해 필요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자금 확보를 통해 유연한 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며, 국익과 산업 보호를 위한 전략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임을 명확히 했다.

제한된 주식의 매입과 경영권 방어

최 회장은 경영권 방어 배경으로 7~8%의 주식을 확실히 매입하기 위해 공개매수 물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영권 보전은 단순히 최 씨 가족에 국한되지 않으며, 전체 주주 및 직원들의 이해를 고려한 결정임을 분명히 했다.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입장을 통해 투명한 경영을 강조하고, MBK와 영풍의 투자자들에게도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

대주주와의 조율 및 화해 제안

최 회장의 입장은 대주주와의 공개매수 참여를 제안하는 전향적인 태도입니다. 영풍은 공개매수로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자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공개적이고 투명한 대화를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최 회장은 "영풍 또한 고려아연 주주로서 공개매수에 참여할 수 있다"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관계 설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풍의 중대재해 및 환경오염 방지, 경영정상화를 위한 투자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렸다. 이는 대주주와의 적대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MBK와의 법적 대응 상황

최 회장은 MBK와 영풍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탕"이라고 언급하며, 투자자들에게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에 참여해주길 요청했다. 그는 가처분 신청이 과거 사건을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법적 대응이 고려아연과의 경영권 방어에는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투자자에게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표현했다. 이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최 회장은 고려아연의 경영권은 단순히 특정 주주에게 귀속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고려아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앞으로의 경영 방침과 전략을 다짐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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