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울산 외솔 고향 행사 기대된다!

올해 울산시 한글 행사 개요

올해 울산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다시 쓰기’ 행사와 한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외래어, 신조어, 유행어를 한글로 바꾸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년 행사에서는 1,222명이 참여하여 많은 단어의 한글화를 시도하였으며, 올해에도 비슷한 혜택이 있을 것입니다.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며 직접 참여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주요 행사 내용 및 일정

주요 행사로는 울산 중구에서 열리는 ‘외솔한글한마당’과 ‘한글이 목숨이다’ 연극이 있습니다. 각 행사에서 다양한 한글 체험과 문화 공연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울산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외솔한글한마당’에서는 한글 체험과 영화극장, 합창제, 전통 놀이 등이 운영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합니다.

• 우리말 다시 쓰기 행사 및 기간: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 ‘외솔한글한마당’ 행사: 10월 9일 울산 외솔기념관에서 개최됩니다.
•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 기념행사: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글 행사와 연관된 단어들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외래어 10개를 한글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 단어들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로, 한글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브 스루’는 ‘차내 주문’으로, ‘떡상’은 ‘인기 몰이’ 등으로 변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환 작업은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여 한글에 대한 사랑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 안내

문화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한글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글 사랑 합창제’와 ‘한글 인형극’ 등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한글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통 놀이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최현배 선생과의 특별한 만남

특히 최현배 선생의 생애를 다룬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는 그의 공적을 회상하게 합니다. 울산 중구지역에서 개최되는 이 연극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는 것은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며, 우리의 언어에 대한 사랑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의 인사말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자랑스러운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여 한글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글의 날은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날이니 만큼, 다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울산 참여 관련 통계

지난 해 행사에서는 총 1,222명이 참여하여 여러 외래어를 한글로 변환하는 작업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더욱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한글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한층 더 증가시킬 것입니다. 또한, 울산 중구는 한글 학자 최현배 선생님의 고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한글 교육에 대한 열의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글날의 중요성과 미래 지향적 방향

한글날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닌, 우리 언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날입니다. 이번 행사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지속적으로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울산 한글날 행사는 그 시작으로, 우리의 언어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이 펼쳐질 것입니다. 미래 지향적 방향을 제시하는 이러한 행사는 울산 시민들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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