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등 농민들 도심 궐기 왜?
윤석열 정권 퇴진 총궐기의 배경
2023년 11월 20일, 서울 중구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전국농민대회 및 윤석열 정권 퇴진 2차 총궐기가 개최되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이번 집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민과 노동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자리였습니다.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강력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집회에서는 농업 문제와 농민의 어려움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농업 정책에 대한 비판을 활발히 제기했습니다.
농민들의 어려운 현실
이번 총궐기에서 농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쌀 가격의 하락과 농자재 가격의 상승은 많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고통을 안겼습니다. 전남 무안군의 정상철 씨는 “쌀 가격이 25년 전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반면 비료와 농자재 가격은 그보다 5배 이상 오랐다”고 말하며, 가격 보장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에 실망을 드러냈습니다. 농민들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소리는 집회 전반에 걸쳐 울려퍼졌습니다. 농민들은 더 이상 이런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 농업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 부족.
-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한 농업 환경.
-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
농민들의 요청 및 제안
농업 부문은 기후 변화와 가격 하락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농민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날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박근혜 정권보다 더한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 정권을 잡아 농업, 농촌, 농민을 사라지게 하려 한다”며 강한 경고를 하였습니다. 확실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기후 변화와 농업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경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부회장은 “폭우로 물에 잠긴 농작물과 폭염에 폐사한 가축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농민들은 기후 재난 피해를 보며 더욱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될 것입니다. 농민들이 원하는 정책은 적절한 지원과 판로 확보, 기후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경찰과의 마찰 및 집회 이슈
| 집회 날짜 | 참가 인원 | 경찰 진압 여부 |
| 2023년 11월 9일 | 1만여명 | 있음 |
| 2023년 11월 20일 | 1만여명 | 강화됨 |
최근 몇 차례의 집회에서 경찰과의 마찰이 발생하였으며, 이정훈 씨는 “경찰이 장벽을 설치하고 무장을 한 건 처음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집회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이 부상을 당하고 연행되는 사태에 바탕하여, 경찰의 대응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농민들은 더욱 강력하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농민들의 결의
퇴진운동본부는 오는 12월 7일에 3차 총궐기를 개최할 예정이며,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중의 항쟁을 만들어 윤석열 정권을 뽑아내고 갈아엎자”고 다짐하였습니다. 농민들은 이제 거국적인 연대를 통해 예전보다 더욱 강력히 자신들의 주장을 펼칠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여할 미래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지속 가능성
이러한 집회는 농업에 대한 지속 가능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됩니다. 농민들이 겪고 있는 위기가 단순한 경제적 문제에 국한되지 않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농업은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국가의 미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농민이 바라는 것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반영입니다. 폭넓은 사회적 논의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농민들을 위한 정책 제안
농민들은 정부에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요구들입니다. 보다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농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어야 합니다. 정책의 방향성을 잡기 위해서는 농민의 참여가 핵심적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부가 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 관련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결론 및 다짐
이번 총궐기를 통해 농민들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미래에 대한 지향점을 세웠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애쓰며, 그 목소리를 결집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노력이 모여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권리를 찾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싸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