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자력 글로벌 위상 강화의 새로운 시작!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IAEA 기조연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23년 9월 16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는 원자력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연설은 한국의 원전 수출 확대와 국제 공조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자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원자력의 중요성과 SMR 개발

유 장관은 원자력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SMR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정부는 SMR의 상용화를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기술 개발부터 실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SMR 개발을 통해 한국의 에너지 자립성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을 이루어낼 계획입니다.
• 원자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북한의 불법 핵 프로그램 규탄

유상임 장관은 총회에서 북한의 불법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강력한 규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 개발이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가 국제 사회와 함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의미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유 장관은 일본 정부에 국제법 및 국제 기준 준수를 촉구하며, IAEA에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과 정보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이는 국제 사회가 해당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본의 투명한 처리 과정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입니다.

주요 원자력 협력국과의 면담

유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미국, 영국, 스웨덴, 모로코 등 주요 원자력 협력국 및 잠재적 수출 대상국 대표와 면담을 통해 SMR 선진 원자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SMR 기술과 한국의 전략

한국 정부는 SMR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를 넘어, 이를 통한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규제 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한국이 원자력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타 국제 협력 방안

유상임 장관은 국제 사회와의 협력도 강조하였습니다. 한국은 원자력 안전 및 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 원자력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부국간 기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미래 한국 원자력의 비전

유 장관의 기조연설은 한국 원자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한국은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추구하며, 국제 사회와 협력하여 원자력 발전의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총회의 내용과 장관의 발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한국 정부가 원자력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입니다. 향후 한국은 SMR 기술 개발과 함께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