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G 허브 KT 컨소시엄 혁신의 시작 알리다!

KT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사업 수주

KT가 삼성SDS를 제치고 DPG허브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19일 열린 조달청 심사에서 KT는 가격과 기술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경쟁사인 삼성SDS보다 우세한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의 규모는 약 100억 원으로, DPG를 상징하는 IT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DPG) 허브의 역할

DPG허브는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통합 플랫폼은 민간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자원 등록 저장소, 디지털 파이프라인 및 원스톱 간편 인증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정부와 민간의 데이터와 서비스 간의 경계를 허물고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게 된다.

• 디지털 자원 등록 저장소: API를 등록 및 검색할 수 있는 역할 수행.
• 디지털 파이프라인: 정부 및 민간에서 제공하는 API와 서비스를 유통하는 통로 역할.
• 원스톱 간편 인증: 통합 인증 기능으로 재인증 절차를 최소화하는 역할.

KT의 컨소시엄 구성 및 프로젝트 계획

KT는 클라이온 등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DPG허브 구축 작업을 수행한다. 총 8개월(240일) 내에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클라이온은 LG CNS 출신 박윤지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발주처의 계획대로 진행되면 DPG허브는 내년 5월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특징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기존 전자정부와 차별화된 데이터와 서비스 제공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기존 정부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에 집중했으나,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공급과 수요의 통합적인 고려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중시한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데이터 접근성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국민이 쉽게 원하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데이터의 연계는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향후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방향성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힘을 쏟는다. 민간 주도의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러한 변화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KT 컨소시엄의 실현 가능성

KT와 컨소시엄이 향후 추진할 DPG허브 사업의 실현 가능성은 높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과 가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만큼 성공적인 구축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대기업 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 데이터 활용과 공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의 디지털 정부와 국민의 역할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미래의 정부 서비스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민은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데이터 활용에 대한 참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이 용이해짐에 따라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결론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구축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협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KT의 DPG허브 구축 사업 수주와 컨소시엄 구성은 민간 주도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변화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