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 착취”…세계 1위 유튜버 곽튜브와 고소!
미스터 비스트와 게임쇼 비스트 게임스
미스터 비스트, 본명 지미 도널드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로, 그의 유튜브 채널은 약 3억1600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합니다. 현재 미스터 비스트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함께 리얼리티 게임쇼 '비스트 게임스'를 제작 중입니다. 해당 쇼는 1000명의 참가자가 500만 달러(약 66억6000만원)를 놓고 경쟁하는 형식으로 기획되었으며, 상금 규모는 TV 및 스트리밍 플랫폼 역사상 가장 큽니다. 미스터 비스트는 자신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송의 시작
최근 미스터 비스트의 게임쇼에 참가한 다섯 명의 참가자들이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미스터 비스트의 제작사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상대로 소송을 제출하며 ‘노동력을 착취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충분한 음식을 제공하지 않고, 잠도 제대로 재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촬영장에는 즉각적인 의료지원이 부족하여 신체적·정신적 부상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 게임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참가자들은 촬영 공간에서 필요한 의료 지원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 중요한 안전 절차가 소홀히 여겨졌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 소송 참여자는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의 행위와 참가자 핸드북
소송을 제기한 참가자들은 또한 제작진이 성차별과 여성 혐오를 조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배포된 핸드북의 내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핸드북에는 쉽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성적인 언급이나 멍청한 행동을 가볍게 넘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심각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촬영 현황과 방영 일정
현재 '비스트 게임스'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해외의 캐나다, 파나마에서 촬영 중입니다. 하지만 방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제작사 측에서는 법적 문제로 인해 쇼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미스터 비스트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스터 비스트의 인기 콘텐츠
무인도에서 24시간 버티기 | 100만 달러 쓰기 도전 | 람보르기니 분쇄하기 |
시각장애인 1000명 개안수술 | 빈곤 지역에 집 100채 기부 | 현실판 오징어게임 기획 |
미스터 비스트는 다양한 창의적인 도전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콘텐츠는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재미있는 형식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는 제작에 막대한 양의 시간을 투자하여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여기서 생기는 수익을 모두 재투자하여 더욱 놀라운 도전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부상과 정신적 고통 문제
소송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참가자들이 겪었던 부상과 정신적 고통입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촬영 중에 경험한 신체적 통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소송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작환경과 참가자들의 복지에 대한 문제는 앞으로도 큰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스터 비스트의 연수입과 투자
미스터 비스트는 그의 유튜브 활동을 통해 연수입 약 9000억원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수익을 콘텐츠 제작에 재투자하는 과정에서 매우 철저하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5분 영상 제작을 위해 1만2000시간의 촬영을 투자했다는 그의 이야기는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잘 보여줍니다. 재투자 과정을 통해 그는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여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론과 향후 전망
미스터 비스트의 소송 사건은 그가 제작하는 콘텐츠의 질과 참가자들의 권리 보호에 대해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유튜브 플랫폼에서의 책임과 사회적 이슈들이 점점 더 중시되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작자들은 컨텐츠의 질과 윤리에 대해 더욱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